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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탄에서는 정보시스테감리사 자격증 공부의 여정을 간략하게 적어봤습니다.
이번 2탄에서는 각 과목별 특징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할까 합니다.

보통 학습기간은 감리사는 500시간, 기술사는 1,000시간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머 이건 개인차가 많아서 절대적인 기준은 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 중간에 2년정도 쉰걸 감안해서 순전히 투입된 개월수는 1년 6개월 정도 인듯 합니다..
이쪽 시험도 장수생이 발생을 하곤 합니다. 제 동기분 중에는 7번만 합격하신 분도 있고 4개월 
공부하고 합격하신 분도 있고..천차만별입니다..
따라서 공부방법도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각자 공부하는 스타일이 다 다르기 때문이죠..
결국 제가 앞으로 이야기할 부분도 제 개인적인 의견임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 포기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합격할수 있는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감리사는 총 5개의 과목으로 진행됩니다. (총 120문제)
1과목 : 감리 및 사업관리 (25문제) 
2과목 : 소프트웨어공학 (25문제) 
3과목 : 데이터베이스 (25문제) 
4과목 : 시스템구조 (25문제) 
5과목 : 보안 (20문제) 

총 120문제를 120분동안에 풀어야 합니다. 즉 1문제당 1분 정도인 셈이죠
1분이면 많아 보일수 도 있지만 결코 많은 시간이 아닙니다. OMR마킹도 해야하고...
그래서 감리사시험은 시간배분이 정말 중요합니다. 너무 한문제에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
그 여파는 실로 크다고 할수 있습니다. 어려운 문제나 쉬운 문제나 배점은 1점이라는 걸
명심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계산문제나 딱 봐서 모를꺼 같은 문제는 과감하게 skip 하고
자기가 아는 문제부터 실수 없이 푸는게 제일로 중요합니다.!! (강추)

1교시 : 감리 및 사업관리
우선 감리파트는 감리수행가이드를 기본으로, 그외에 법적인 부분, 즉 전자정부법, 각종 지침
, 가이드,시행령 등의 법령과 표준을 묻는 문제가 주로 출제되며,
사업관리 파트는 프로젝트관리 지식영역을 주로 묻는 문제가 출제되며 PMP(Project Manage
ment Professional) 시험과 상당부분 겹치는 부분이 출제됩니다
과거에는 감리부분이 60% , 사업관리가 40% 정도 비율로 출제되다가 요즘은 거의 반반 출제
되는거 같습니다..(어떤 경우에는 사업관리가 더 많이 출제되기도 함.)
감리파트는 위에서 언급한 가이드,법률,시행령 등을 암기해야 하며 특히 감리수행가이드가 젤로

중요하므로 좀덤 심층있고 깊게 공부를 해야 합니다. 
그 외에도 SW대가산정가이드, 전자정부법, 범정부 EA, 정보시스템 운영 관리 지침, 데이터 표준화 지침, 웹 호환성/접근성 지침 등 공공정보화 사업에서 필요한 거의 모든 지침들이 시험범위가 됩니다. 
즉, 그만큼 봐야할 문서도 많고 암기+이해해야하는 영역도 넓습니다. 
사업관리 파트는 저 같은 경우는 PMP를 그 전에 공부해서 취득을 했기 때문에 좀 수월하게 공부
를  했던 거 같습니다. 여건이 되시면 PMP취득을 먼저 하실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외국시험이라 시험비용도 비싸고 또 매년 갱신을 해야 자격이 유지되는 약간 그지같은 자격증이
지만 정보시스템감리사 시험에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참고도서 : PMBok
  
   * 출제 키워드 

요구사항관리 조직구조 EVM 프로젝트관리 소프트웨어측정
범위관리 팀빌딩 위험관리 일정관리 품질관리
의사소통관리 성과관리 조달과니 동기유발이론 COBIT
정보시스템감리기준 감리수행가이드 전자정부법/시행령 전자정부사업관리 정보시스템 구축운영지침
용역계약일반조건 전자정부서비스 호환성 지침 모바일애플리케이 접근성 지침 모바일애플리케이 접근성 지침 소프트웨어사업 관리감독에 관한 일반기준
행정정보 데이터베이스 표준화지침 공공데이터 관리지침 정보시스템 감리원 윤리 가이드 SW사업 대가산정 가이드 CBD SW개발 표준산출물관리 가이드
정보시스템 운영성관관리 지침 정보기술아키텍쳐 도입.운영지침 제안요청서 요구사항 작성 가이드 소프트웨어사업 하도급계약 적정성판단기준 공공기관 데이터베이스 품질관리 지침
중앙행정기관 전자정부사업 사전협의지침        

 

2교시 : 소프트웨어 공학
이 과목은 정말 호불호가 갈리는 과목입니다. 어떤 분은 높은 점수대를 유지하시는 분도 있고, 어떤 분

은 어렵다고 말씀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실제 시험 난이도도 편차가 있지만 어려운 편에 속합니다.
아무래도 전통적인 과목이기 때문에 출제범위는 나오는 문제영역은 크게 편차가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기본적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 모델, 개발 방법론, SW 규모 산정, SW설계 기법
(아키텍처, UML, 디자인패턴 등), 소프트웨어공학 표준(CMMi, Spice, ISO 9126..) 등의 전통적인
 소공 영역들을 다루게 되고 현재 까지도 고전토픽으로 분류되는 영역에서 많은 문제가 출제됩니다. 
하지만 최근에 점차 프로그래밍 코드나 알고리즘 등 실무 개발 역량을 필요로 하는 문제들의 출제 
빈도가 점차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과거 단순 개념을 묻는 문제에서 실제 코드, 다이어그램을 
주어지고 패턴이나 응집도/결합도, SW복잡도 등을 묻는 문제들이 늘었습니다.
   * 참고도서 : 최은만 교수님의 '소프트웨어 공학' 

                   'Head first design patterns'  

   * 출제 키워드 

개발방법론 Java/C 언어 Java 플랫폼 Junit 4.0 Spring 3.0
AOP 디자인패턴 요구사항 응집도/결합도 형상관리
공수계산 Function Point 테스트 유지보수 아키텍쳐
참조모델 품질속성 UML CMM/CMMI/SPICE 제어명세서
COCOMO 회전복잡도 XML CBD표준 산출물 관리 가이드 CK(Childamber &Kemerer) 매트릭

 

3교시 : 데이터베이스 
데이터베이스도 고전적인 과목에 해당되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실제 개발하면서 DB를 다뤄본 개발자의 경우 좀 유리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물론 이론적인 내용도 많이 출제되는 편이지만 실제 쿼리를 물어보는 문제도 나오는데 이러한 문제가
은근히 시간도 많이 잡아먹고 헷갈리는 경우가 있어서 쿼리를 많이 짜보신 분이 좀 유리하다는 말씀
을 드립니다.
데이터베이스는 데이터모델링, SQL질의문, 데이터마이닝 등이 가장 큰 출제영역 입니다. 상당히 고전적인 토픽의 출제 비중이 높은편이고 최신 토픽은 과거 XML, 메인메모리DB, 모바일DB, GIS DB 정도
 였으나 최근에 빅데이터에 대한 트랜드를 반영하여 분산 처리 시스템이나 NoSQL, 빅데이터 분석에 
대한 문제들이 출제 되고 있습니다. 

   * 추천교재 : 이석호 교수님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DAP 수험서인 데이터아키텍처전문가 

 
  다시한번 강조드리지만 쿼리에 대해서 많이 연습이 필요합니다.

    * 출제 키워드

DB일반 정규화 확장ERD 병행제어 회복기법
인덱스 DW 마이닝 아키텍쳐 제약조건
SQL문법 빅데이터 SQL 표준 Query실전 관계대수
NoSQL 튜닝 함수종속 XML GIS DB
모바일DB 데이터모델링 ER    



4교시 : 시스템구조 
정보시스템감리사 수험과목 중 수험생들이 제일로 어려워 하고 실제 문제도 어렵게 출제되며

출제범위로 제일 넓은 과목입니다. 실제 과락도 많이 나오는 과목이기도 합니다.
이럴수 밖에 없는 것이 출제범위 자체가 굉장히 넓습니다. 예전에는 5교시 보안과목도 시스템구조
과목에 포함되어서 출제되다가 지금은 별도 분리되어서 출제될 정도입니다.
큰 카테고리로는  '네트워크', '컴퓨터구조', 'IT정보화 표준', '아키텍처 설계', '시스템 성능/용량산정'
, '기타 신기술' 등에 대해서 문제가 출제 됩니다.. 
어쟀든 범위자체가 너무 방대하다 보니 수험 준비도 다른 과목 대비 가장 많은 시간 투자가 필요한 
과목입니다. 특히나 IT인프라나 아키텍처, 네트워크 관련해서 개인별로 지식 차가 크다 보니 
누구에게는 전략 과목이 될 수도 있고 누구는 방어적으로 접근하는 과목이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감리사 시험의 당락을 가르는 가장 중요한 과목을 꼽으라면 단연 시스템구조 입니다. 

시스템구조에 대한 기본토픽 + 관련 표준/지침을 숙지해야 하고 시간을 투자해서 전자신문이나 
기술동향(TTA, NIPA등), 학회지를 꾸준히 숙독하면서 최신 경향의 IT기술에 대해 학습할 필요가
있습니다. 

시스템구조 과목은 정말 ROI 즉 투자대비 점수가 안나오는 과목입니다.그렇다고 포기할 수는
없겠지만 또 너무 많이 시간을 투자하는 것도 비추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시스템구조 과목은 과락만 면할 정도로만 공부를 하고 차라리 다른 과목
에 시간을 더 할애하는 것이 어떨 까 싶습니다. 물론 이 방법은 점수는 커트라인을 넘었지만
시스템구조 에서의 과락으로 인해 불합격 되는 위험이 있기는 합니다..

   * 추천교재  : 없음

    * 출제 키워드

IP패킷 Protocol IPv4/IPv6 ICMPv6 통신
네트워크 RFID OSI7계층 매체접근제어방식 무선랜
클라우드 SLA IoT 지침/표준 실시간시스템
임베디드 SW 빅데이터 가용성 PUE 성능지수
트랜잭션 EAI 아키텍쳐모델 백업모델 개방형플랫폼서비스 가상화
RAID OS 분산처리 방화벽 네트워크보안
모바일 아키텍처 로드밸런싱 ITIL 자율주행 위치기반
유닉스파일시스템 TPC Hadop 하드웨어규모산정  



5교시 : 보안 
보안과목은 대체적으로 쉽거나 평이하게 문제가 출제되는 편입니다. 문제수도 다른 과목에 비해서
5문제 적습니다만.. 보안의 중요성을 봤을 때는 나중에는 25문제가 되지않을까 예측해봅니다.
그래서 보안과목은 전략과목으로 해서 최대한 되독이면 17~18문제 까지는 맞춰줘야 시스템구조
같은 과목에서의 손실을 커버할 수 있습니다.  왜냐면 시스템구조 과목에서 거의 과락 가까이
점수가 안나올 경우를 대비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같은 경우는 시스템구조 과목에 시간을 투자
를 많이 하지 않고 보안이나 감리/사업관리쪽에 더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보통 이과목에 대비하기 위해 '정보보안기사' 시험을 먼저 공부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그 반대였지만) . 이 방법 또한 추전해 드릴 만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요즘은 개인정보 및 보안이 중요시 되다 보니깐  ISMS, 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법 등
Compliance 분야와 SW개발보안가이드이 비중이 날로 커지는 추세라서 이 부분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아뭏든 보안과목은 전략과목으로 삼아야 할 듯 합니다.

   *추천교재 : 정보보안기사 교재

   *출제 키워드

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법 ISMS SW개발보안 메일보안
암호학 SSL 해시 포렌식 시큐어코딩
OWASP 위험관리 code signing 모바일보안 IT보안성 평가
PKI 인증과 무결성 정보보호시스템 방화벽 ISO/IEC 시리즈
공격방법 네트워크 보안 근거리 무선통신 VPN 컴퓨터보안
DB 암호화 IDS/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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