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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회 DAP (Data Architecture Professional) 시험을 2018년 12월 8일 날 건대에서 치렀습니다.

엄청 추운데 건대입구역 전철에서 내려서 호수를 끼고 반대편까지 가야 시험장이 나왔는데..날씨가 너무 추워서.. 고생..

DAP 응시행은 약 3반에 나누어서 보았던 거 같아.. 한 반에 약 30명 정도 들어가니깐 총응시생은 90여 명 인 듯..

불합격한 40회 시험 때에는 정말 이상했습니다.. 분명히 표준화 정의서만 답안지에 있어서 그것만 썼는데.. 엔티티

정의서도 써야 한다고 해서.. 정말 이상했습니다.. 내 눈이 이상했던 건가.. 하는 생각이.. 분명히 시험지에나 답안지에는

엔티티정의서라는 문구를 못 본 거 같은데..

너무 이상해서 한국데이터진흥원에 전화까지 해서 점수를 물어봤습니다... 상세하게 배점을 설명해주시더라고요..

하여튼 실기점수가 16점인가 나와서 불합격.. 16점이면 그냥 기본 점수인 듯.. ㅠㅠ

다행히 42회 때에는 합격을 했습니다.. 그래도 실기점수는 생각보다 덜 나왔음.. (나름대로 잘 그렸다고 생각했는데..)

일단 이 시험도 다른 시험과 마찬가지로 실기보다는 필기시험을 최대한 잘 봐야 합니다.

공부방법은 간단합니다.

우선 필기는 아래 2개 교재 위주로 했다.

  1. 데이터 아키텍처 전문가 가이드

  2. 자격검정 실전문제집

 1번 가이드 책을 저는 1회 정독 후 2회부터 엑셀에 정리를 했습니다.

 제 성격상 저는 항상 정리를 따로 한 후 그걸 반복해서 보는 스타일이라서 (모든 시험을 그렇게 공부함)

2번 문제집도 1회 풀면서 틀린 문제나 중요한 문제는 체크했다가 나중에는 그 체크한 문제만 다시 풀었습니다.

추천 참고도서로 많이 나오는 '오라클 성능 고도화 원리와 이해 2권'을 도서관에서 빌려서 1,2장만 봤는데

내용이 어려워서.. 인덱스 관련부분만 좀 정리를 해서 봤음. (거의 안 본 거나 다름없음)

결국 위 1,2번 교재만 보고 필기 대응을 한 거나 다름없습니다.

실기는 아래와 같이 준비했습니다.

1. 빨간펜(www.dator.co.kr)이라고 불리는 사이트에서 올려놓은 실기문제를 2번씩 풀었습니다.

   물론 진짜 실기문제보다는 내용이 짧지만 그래도 핵심적인 요소들을 인지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즉 배타적 관계(아크) , 이력관리, 순환 관계 등 시험에 꼭 나오는 관계에 대한 연습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2. 그리고 2018년도 DA공모전에도 실기연습 삼아 출품했습니다.

초반에도 언급했지만 실기보다는 필기가 더 중요합니다. 필기에서 최소 평균 80 이상은 넘어줘야 합니다.

그러려면 '데이터 아키텍처 전문가 가이드' 교재의 내용을 최대한 많이 암기하는 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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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그 더웠던 폭염일때 SW보안약점진단원 교육을 경기 판교에 있는 KISA 교육장에서 받았다.

회사에는 하계휴가를 내고 받았다.

교육신청은 KISA사이버보안인재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되는데 무료이다보니깐 금방 마감이된다.

(40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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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일시 : 2018년 7월 23일 ~ 27일(5일)

교육장소 : KISA 사이버보안인재센터 (판교 창조경제밸리 기업지원허브)

교육비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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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교육장의 단점은 교통이 별로라는 점이다. 전철역에서 내려서 버스를 타야하는데 그 놈의 버스가

뜸하게 오는게 문제다.. (정말 힘들었음..날씨도 넘 더워서..개고생)

SW보안약점진단원 교육은 일반적인 보안코딩교육으로서 강사님들도 열심히 잘 교육해주셨다..

5일 교육후 일주일 후 금요일에 가락동에 있는 KISA서울사무소에서 약 3시간에 걸쳐서 필기/실기를 동시에 본다. (물론 무료. ^^)

교육후 1주일동안 공부해서 시험을 봤는데 나름대로 잘 봤다고 생각했는데..결과는 '불합격'

어디 사이트에 공지되는 것도 아니고 개인 메일로 알려주며 점수도 안알려준다.. (무료니깐 그냥 참고 넘어

감..). 대충 몇 점인지 알아야 내가 어디가 부족한지 알겠는데.. 그런게 없으니깐 도통 몇점 받은건지 감도 안

오고.. 젠장.. 이 SW보안약점진단원 시험은 교육 후 3번의 기회가 주어지는데 만약 3번안에 못붙으면 다

시 교육을 받아야 한다.

다시 그 교육장을 가야하는 불상사를 없애기 위해 다시 책을 정리해가면서 KISA자료실에 있는 아래 자료들

다 다운받아서 공부하면서 중요 내용을 따로 엑셀에 정리를 했다. (시간이 많이 걸려도)

  - 소트프웨어 개발 보안 가이드

  - JAVA시큐어코딩 가이드

  - C 시큐어코딩 가이드

  - 소프트웨어 보안약점 진단가이드

  - 소프트웨어 보안약점 진단가이드(별첨)

그런 다음 그 정리한 엑셀자료를 계속 반복 돌려봤다.


SW보안약점진단원 2차교육및 시험은 전라도 광주에서 하기때문에 3차때 볼려고 했으나 2차를 서울에서

도 동시에 치른다는 메일을 받고 고민을 했다.. DAP시험도 준비중이었는데 DAP시험 끝나고 1주일 후에

 2차시험이라 시간상 안될꺼 같았다..하지만 과감하게 DAP시험을 취소하고 2차시험을 보기로 했다.

더 잊어먹기전에 시험을 보는게 차라리 나을수도 있다는 판단하에..



SW보안약점진단원 2차 시험 당일 오후반차를 내고 14시부터 17시까지 시험을 치렀다.

1차때보다는 확실히 잘 본거 같았다. 

하지만 한번 떨어져봤기 때문에 안심도 안되고..더 더 초초하게 발표날짜를 기다렸다.

발표일인 금요일부터 메일을 기다렸지만 메일은 오후 3시가 넘어도 안왔다.

젠장. 떨어졌나보다. 생각하고 있는데 메일이 왔다.

떨려서 확인못하고..결국 퇴근해서 집에가서 밤 9시쯤 확인했는데..

다행히..합격.. 합격의 기쁨보다는 그 판교 교육장에 안가도 된다는 기쁨이 더 앞섰다.

(정말 교육장 출퇴근이 넘 힘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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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느덧 50을 바라보는 흔한 컴퓨터 프로그래머, 개발자입니다.

줄곳 IT바닥에 있었지만 지금 되돌아보면 별로 남는 지식이나 기술도 없는 거 같습니다.

처음에는 열정적으로 달려들었지만 지금은 그냥 하루하루 땜빵하듯이 버티는 일상이네요..

자격증 공부도 좀 했지만 성공한것도 실패해서 포기한것도 있습니다.

제일 따고 싶은건 기술사 자격증인데.. 저한테는 버겁드라구요.. 능력이 안되는...

하지만 토픽을 하나씩 정리는 해가면서 한번은 시험은 보고 싶다는 생각은 듭니다..

오늘 그 첫발을 띠고자 이 티스토리를 시작했습니다.

우연히 서점에서 "구글 애드센스로 돈벌기"  라는 책을 보고 티스토리의 존재를 알았습니다.

이왕 정리할 꺼 정보공유도 할겸 혹시 나중에 광고라도 달수 있다면 더 좋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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