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자격증

우선 정보시스템 감리와 사업관리위탁 즉 PMO (Project Management Office)의 개념에 대해서 알아보자
정보시스템감리는 법적으로 일정기준에 해당하는 공공기관에서 발주하는 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인 경우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반면 PMO는 의무사항은 아니고 권고 사항이다.
그 동안 공공기관의 정보시스템 구축에 대한 감리는 이른바 정보시스템 감리법인에 의해 감리원이
일정한 시점 (요구사항정의,설계,종료) 에 1~2주일정도 투입되어서 감리를 진행하고 발주자에게
보고서를 제출하면 발주자는 이를 근거로 사업자에게 시정조치를 요청하고 사업자는 시정조치를
함으로써 구축된 정보시스템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하도록 하는 데 그 취지가 있었다.
하지만 감리수주에 대기업의 참여제한이 생기면서 아무래도 기술력이 딸리는(?) 중소기업 감리법인에서
감리를 진행하면서 대형 프로젝트인경우 그 짧은 시간 (1~2주)에 전체 프로젝트의 문제점을 찾는다는건
아무래도 어려울 수밖에 없다. 이에 아예 처음부터 해당 프로젝트를 감시하고 문제점을 지적해 줄  
감리원을 상주시키는 제도가 도입되었는데 이게 바로 'PMO' 이다.
즉 전자정부사업의 위험을 방지하고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자정부사업의 관리·감독 업무를 위탁하는
것으로, 사업관리 수행 전문가가 PMO대상사업의 기획부터 사업후 지원까지 전 단계에 걸쳐 사업관리를
수행하고, 기술측면을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그럼 PMO를 통해 위탁한 경우 정보시스템 감리는 안받아도 되는건가??
그래서 아래 기준에 부합한 경우 감리를 생략할 수 있게 했다. (물론 감리를 받아도 상관없음)

정보시스템 감리와 사업관리 위탁(PMO)의 개념 

정보시스템 감리와 사업관리 위탁(PMO) 의 비교

전자정부사업의 관리감독 수탁자 자격요건
- 법 제2조제3호에 따른 공공기관(학교는 제외)
- 법 제58조에 따라 등록된 감리법인
- 「소프트웨어산업 진흥법」 제2조제4호에 따른 소프트웨어사업자로서 같은 조 제5호에
   따른 소프트웨어기술자를 3명 이상 보유한 법인

PMO의 유형